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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티움·엔피코어 `랜섬웨어 방어 실패하면 책임진다`

2016-08-25 14:27:47   

 

<한승철 엔피코어 대표(왼쪽)와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가 랜섬웨어 독립선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자료: 이노티움)> 

 


 

`랜섬웨어 방어 실패 책임집니다.`


이노티움(대표 이형택)과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랜섬웨어 독립선언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안업계 최초로 `100% 원상복구 사이버 보험증서`를 발행해 관련 솔루션 도입 후 랜섬웨어 방어에 실패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네트워크단 방어, 엔드포인트단 차단 및 보안백업` 등 3중 방어 기술을 융합한 `랜섬제로` 제품을 공동 개발해 국내와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 공급한다. 이 제품은 단지 랜섬웨어 만을 임시적으로 대응하는 제품이 아니라 모든 악성코드 공격에 대비한 `전사 데이터보호 거버넌스`를 추구한다.


한국랜섬웨어침해대응센터 올 상반기 침해대응 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침해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약 3.7배 증가했다. 랜섬웨어 종류 역시 2015년 8종류에서 올 상반기에는 13종류로 1.6배가 늘었다.

 

 

 

 

[ 전자신문 ]  김인순기자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