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관련 업체의 사이버 보안을 지원하는 센터가 가동된다.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리자드방산보안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위산업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기술과 비밀을 갖고 있지만 해킹과 내부 정보 유출에 취약하다. 의도치 않은 자료 유출 시 국가 안보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친다.
중요성은 높지만 방위산업체와 협력사 사이버 보안 수준은 기대 이하다. 지난해 말 방산 업체를 표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는 등 위협은 커진다.
[ 전자신문 ] 김인순 기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