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7 09:22:14
리자드 클라우드, 랜섬웨어 예방과 문서유출방지 동시 해결
PC와 서버에 침투하여 데이터를 모두 암호화시키고 비트코인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악성코드 랜섬웨어가 지난 4월부터 변종 형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월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를 공격하여 수천명을 감염시킨 크립토락커는 인터넷 접속만으로도 감염되었고 8월부터는 NK_혹은VO_ Prefix를 가진 랜섬웨어가 PC와 서버 데이터를 동시에 암호화시켜 전산 관리자와 경영자를 긴장시키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기존에 도입한 백신, 방화벽 등 보안솔루션이 거의 탐지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리자드 클라우드는 이 치명적인 랜섬웨어로부터 회사의 서버와 직원 데이터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보안, IT재해복구와 핀테크 개발사인 (주)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이 개발한 이 제품은 PC·서버·VDI클라우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중앙 백업하여 랜섬웨어 침해·사이버테러와 돌발적인 IT재해에 대비하고, 엔드포인트에 가상보안드라이브를 생성하여 모든 데이터를 이 드라이브에서만 보안관리하고 사내외로 반출할 경우 상위자의 결재승인를 득해야하는 보안과 백업이 통합된 제품이다. 도입 및 유지관리가 복잡하고 고비용인 DRM, DLP, 문서중앙화, 망분리 기능을 새로운 개념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형택 이노티움 대표는 “법과 제도에 있지만 막지 못하는 보안은 무의미하다. 악성코드의 진화에 따라 보안의 개념도 보안과 백업의 투트랙 융합전략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대부분의 중소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가 데이터 백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데이터를 거의 관리하지 않아 랜섬웨어 침해와 IT재해에 치명적”이라고 말하고, 리자드 클라우드가 이 모든 문제를 일거에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특허청 VDI 2,000유저를 포함한 다수의 공공기관과 삼성그룹 등 기업에 공급하였고, 내년에는 국내외 판매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자드 클라우는 엔파우치와 함께 지난 6월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고 하반기에 조달단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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