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9 09:57:55
이노티움 `리자드 e디스커버리` 출시 신개념 산업기술보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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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데이터백업 및 보안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이 신개념 산업기술보호 솔루션 `리자드 e디스커버리'(LIZARD eDiscovery)를 오는 27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소프트웨어 소스코드와 설계도면 기밀데이터 등 기업의 핵심기술 보안 △자료전송 보안 △영상감시 통합보호 측면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 동안 중소기업에서 산업기술이 유출돼도 대부분의 기업들은 해당 전자문서의 원본을 보관하지 않아 해당 범법자를 형사 처벌할 수 없었다. 자료유출방지(DLP) 등 값비싼 보안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조차 기술 유출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삭제할 경우 유출 로그만 관리할 뿐 실제 유출된 원본 데이터가 없어 법적 구속력이 없었던 것이다.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가 통합된 어플라이언스 형태인 `리자드 e디스커버리'는 기업내부의 핵심기술이 개발자에 의해 PC 혹은 USB 외장하드 등 외부 저장장치에 저장되는 즉시 실시간으로 이 제품에 체계적으로 자동 보안 백업돼 유사시 법적 구속력을 구성할 수 있다. 물론 데이터도 개발자가 삭제할 수 없도록 했다.
기술연구소 출입문 등 기업의 중요시설에 대해 최신의 영상감시(CCTV) 시스템을 탑재해 기업의 필요에 따라 영상 데이터 보관과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내부의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기밀자료 및 범죄 증거자료의 외부 전송에 대해 암호화 및 압축 기능, 전송 후 열람여부 확인 및 열람중지 기능 등 강력한 보안기술이 접목된 전자 보안 행낭인 엔파우치 기술을 적용했다.
리자드 e디스커버리는 보안 솔루션 대비 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개발자 등 기업의 중요 직원 PC나 노트북의 고장, 분실, 도난, 좀비화 등 예기치 않은 IT재해가 발생할 경우 이를 즉시 복원하여 업무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수 있다.
이형택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생산된 데이터의 거의 100%가 직원에게 있고 이로 인해 담당자가 퇴직하거나 부서 이동을 할 경우 업무에 대한 이력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어 후임자가 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기술개발 및 설계파트에서 일하는 직원의 데이터 독점에 의한 횡포와 폐해가 회사를 도산에 이르게도 한 사례도 있다"며 "리자드 e디스커버리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시스템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직원들의 저항과 경영자의 부담을 해소해준다"고 말했다.
[2012.10.23자 디지털타임지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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