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31 16:05:57
데이터 백업에 대한 기술 기준 제시, 보안백업에 관심 집중
[아이티데일리] 랜섬웨어에 대한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전용 보안백업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에 공급 중인 각종 보안제품이 랜섬웨어를 100% 막을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백업을 통해 랜섬웨어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보안 전문가들은 ‘랜섬웨어 예방을 위한 데이터백업에 대한 기술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 전문가들은 첫째 반드시 로컬 하드디스크보다 외부 스토리지에 SFTP통신으로 백업해야 랜섬웨어를 실질적으로 방어할 수 있고, 둘째 백업 저장소 보호를 위한 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접근차단 기능과 백업시 데이터에 대한 랜섬웨어 감염여부 탐지 기능이 있어야 하며, 셋째 DB와 PC문서를 동시에 실시간으로 중복제거 백업방식으로 백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넷째 국정원 검증필 암호화 알고리즘 적용으로 유출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재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전용 보안백업으로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은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의 ‘리자드 클라우드v10’이다.
[ 아이티데일리 ] 김호 기자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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